June 29, 2014 / 내 삶의 이유라






오늘 우연히 한 청년 선교사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그리고 그를 만나 돌아오는 길, '내 삶의 이유라' 라는 찬양이 떠올랐다.

2012년 1월, 그의 삶은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일주일을 아무것도 먹지 못한채 방 안에서 죽어갈듯 아파하던 그 시간을 보내며,
아침에 눈을 떠 하루를 살게하신 주님께 감사의 고백을 드렸다고한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부터 흘러나오는 삶에 대한 감사.
그 시간 부터 그의 삶은 변화되었다고한다.

비록 세상의 눈에는 보잘 것 없어 보여도,
남미의 쓰러져가는 판자촌 아이들을 위해 펀드레이징을 했던
뉴욕에서의 4년, 그 성실로 채워간 시간들이 부끄럽지 않다고 했다.

그의 4년이 부끄럽지 않은건,
그의 오늘이 성실로 채워지는 건,
그의 앞길이 지치지 않고 더욱 반짝이는 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가
그의 삶의 이유였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예수 그리스도, 내 삶의 이유.
그로인해 나의 어제가 부끄럽지 않고,
감사로 주어진 오늘이 게으름으로 채워지지 않으며,
어제와 오늘로 채워진 내일이 더 밝게 주로 빛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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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기억에서 조차 흐릿해져버린 선교사님과의 만남이지만,
그 청년의 하나님을 향한 뜨거움이 지금의 이 글에도 전달되는것만 같다. 
혼자만 꽁꽁 숨겨보던 오랜날의 글을 수줍게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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